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

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

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3일 일주일 간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김포공항으로 입국 하면서 수행원의 얼굴도 보지 않는 상태에서 캐리어 를 던지듯 멀어 논란이 되고 있다.

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 되면서 “김무성 캐리어”, “김무성 노 룩 패스” 라는 단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.

해당 사진을 자세히 보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하는 김무성 의원이 자신의 연두색 캐리어를 수행원의 얼굴을 보지도 않은 채 휙 ~밀어 버린다. 이에 수행원은 잽사게 달려와 고개를 숙인채 캐리어를 잡았고 김무성 의원은 수행원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.

이에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동옥 공화당 총재는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를 지적하고 있는데요

김광진 전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“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…”라는 글과 김무성 의원이 캐리어를 굴리는 사진을 공개했다.

또한 신동욱 총재는 “캐리어 논란 일본에서 깨우친 건 캐리어 끈 떨어진 게 아니라 계파 끈 떨어진 꼴” 이라면서 “고립무원의 신세 꼴이다. 동교동계 노장들의 반란으로 안철수 낙동강 오리알 신세 직전이지 만 김무성계 집단 탕당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캐리어가 반증한 꼴이다”라고 말했다.

24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의 김어준은 “보지도 않고 정확하게 전달하더라” 면서 “굉장한 패스 감각이었다. 김무성의원이 노 룩패스라고 굉장한 패스라는 평을 받더라. 컬링 아니냐” 라고 비난 했다.

한편 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를 본 네티즌들은 김무성 의원 인성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이 뜨거운 상태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