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에스타 예지 의 재발견 보컬 부럽지 않아 복면가왕 탱고걸
피에스타 예지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.
14일 방송 된 복면가왕에 피에스타 예지는 ‘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’ 로 출연해 놀라운 음악 실력을 선보였습니다.
복면가왕에서 피에스타 예지는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‘날 따라 해봐요 에어로빅 소녀’ 와 대결을 펼쳤는데요
두 사람은 빅뱅의 ‘뱅뱅뱅’ 을 선곡해 그야말로 불꽃 튀는 실력을 선보였고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객석을 단번에 휘어 잡았습니다.
탱고걸 피에스타 예지와 에어로빅 소녀의 무대가 끝이 나자 극찬이 이어졌는데요
김현철 : 이번 무대는 경연이 아니다. 두 분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.
유영석 : 에어로빅 소녀는 보컬, 탱고걸은 래퍼 같다.
김구라, 토니 : 에어로빅 소녀가 래퍼, 탱고걸이 보컬 이다.
오마이걸 효정 : 두분 다 랩도 하고 노래도 하는 분인데 성격이 화끈하실 것 같다
카이 : 과연 우리나라 여성보컬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. 너무 감탄 했다.
라며 극찬과 감탄이 이어졌는데요
하지만 누구도 피해갈 수없는 판정결과 에서 에어로빅 소녀 52, 탱고걸 47 로 에어로빅 소녀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.
이후 다비치의 ‘미워도 사랑하니까’ 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탱고걸은 바로 피에스타 예지였는데요
예지는 노래가 끝난 후 “원래 춤을 췄다가 보컬로 회사에 들어가서 7년 동안 랩을 했다” 라며 “저도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” 라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.
이어 “갑자기 래퍼 예지가 튀어나와서 노래를 해서 놀라셨을 것 같다” 며 “앞으로 잘 부탁드린다”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.
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을 하고 말았지만 그 동안 랩퍼라고 생각 했던 피에스타 예지의 새로운 발견이 된 시간 이었습니다.